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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avel Report

[Overseas Travel] Bangkok Travel journal(Day 1)_신혼여행(수완나품공항~쉐라톤 그랜드 수쿰윗 호텔)

by 땡중원숭이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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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owbellmonkey입니다.


22.12.04~22.12.10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 갔다 온
방콕 여행 기록입니다.

|| 기념일

21.10.23(토) 9년 간의 연애에서
다시 1일 차가 되었다.

결혼을 한 뒤 웃고, 울고 하다 보니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갔다.

이번 여행은 결혼 1주년 기념으로 계획했었는데
와이프와 함께 코로나를 걸리는 바람에
일정을 연기하여 가게 되었다.


|| 숙소 예약의 착오


12/4 19:40에 방콕행 비행기를 탔다.
코로나가 유행한 뒤로 첫 해외여행이다.

국제선 탑승 대기 장소에 들어오니 예전과 많이 달랐다.
일단 탑승객이 많이 없었고
명품점의 물건도 많이 없었다.
공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조용했다.

방콕 시간으로 23:40에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했다.
한국과 다르게 여기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우리는 편의점(로우손)에 가서 간단히 먹을거리와
맥주를 사서 택시를 타는 곳으로 갔다.

택시는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둔 Grab으로 불렀다.
(그런데 혹시 몰라서 Bolt도 설치해뒀는데 Grab보다
Bolt가 더 저렴했다.)

 

호텔 로비 사진


호텔(쉐라톤 그랜드 수쿰윗)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이제 체크인을 하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체크인을 할 수 없다고 했다. 분명히 한국에서 확인했을 때에는 가능한 걸로 봤는데 이상했다.
그런데 계속 체크인 시간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예약한 날짜를 다시 보니 12/5이 시작일로 되어있었다.
이 분들의 말은 12/4일이 예약되어 있어야 된다는 것…
아뿔싸… 이런 실수를 하다니…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4일 거를 결재했다 ㅠㅠ
그래도 다행히 새벽 3시에 결재하면 반 값으로 해준다고 했다.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고 방콕 여행이 시작됐다.

22/12/04 ~ 05 새벽 지출 내역
편의점 : 368 바트
택시비 : 308 바트
추가 숙소비 : 6786.86 바트(보증금 2000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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